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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위기가정 캠페인]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104세대의 집을 수리합니다.

2019.08.02(금) ~ 2019.10.02(수)
종료




올해로 9년째 행복을 깔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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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올해로 9년째 행복을 깔고 희망을 도배하고 있어요.

한 집, 한 집 묵묵히 수리해오다 보니

어느덧 3200여 개의 집이 변화되었지요.

3200개가 넘는 집이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며

세상이 밝게 변화되는 느낌을 가집니다.

처참한 환경의 집이라는 공간을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내 집이라는 소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 목표는 집수리 3333호의 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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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가 꼭 필요한 열악하고 '불편한 집'을 본 적 있으신가요?

 

“역시 집이 최고야!”

하루 일과를 마치고 무거운 다리를 끌며 집으로 돌아왔을 때,

일상의 재충전을 위해 떠났던 여행의 끝자락에서,

추운 겨울 외출을 나갔다가 돌아와 언 몸을 따뜻한 방에 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음 직한 말입니다.

그만큼 집이란 곳은 우리에게 안식처이자

편안한 쉼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편하고 안락해야 할 이 공간이

누군가에겐 가장 불편한 공간이라면 어떨까요?

 하루 일을 마친 후 고된 몸을 이끌고

다시 고된 환경으로 들어가야 한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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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에도 ‘불편한 집’을 찾아 나섭니다

 

집안에 들어서면 구석구석 퀴퀴한 곰팡이 냄새가 코를 찌르고

누우면 낡아서 틀어지고 군데군데 일어난 장판이 꿀렁거리고

앉으면 시커멓게 얼룩지고 눅눅한 벽지가 등을 기대기도 어려운 곳..

그곳에서 대부분의 일상을 함께해야 하고,

거주하는 사람의 마음마저 불편하고 막막하게 만드는 집이

우리 주변에는 많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희망브리지와 함께하는 전국 대학생 봉사자들이

이번 여름방학에도 ‘불편한 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전국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가장 열악한 세대,

104세대를 향해 집수리 여정을 떠났는데요.

1박 2일, 8박 9일, 1박 2일

세 차례 집수리를 위해 떠나는 여정을 살펴볼까요?

 

 

 

"건강이 안 좋아, 병원에서 곰팡이는 위험하다고 했는데..

돈이 없어 못 바꿨어. 고마워"

 

"집이 깨끗해지면 가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저에게도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요"

"이곳은 어떻게 알고 찾아왔어? 이 멀리까지 찾아와 도와주어. 고마워"

 

 

 

지난 여정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행복해하시는 할머님, 아이들을 보며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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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여정의 첫 사례로 선정된 박순자(가명) 할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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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로 고생하는 순희 양네(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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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곳에서 홀로 사시는 김미정(가명) 할머님.

 

 

 

집수리 프로젝트는 올해로 9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 대학생 봉사자들이 모여

재난취약세대에 벽지, 장판, 방충망, 화재시설 등을 갈아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집수리 프로젝트는,

충남 서천군/전남 진도군/전북 군산시 등에 사는 재난취약세대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대학생 169명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특히 여름방학에 총 8박 9일 동안 집중적으로 시행되고

여름방학이 끝난 후에도 매달 상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집수리 여정도 잘 진행되어 희망하우스 3333호가 탄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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