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피해 이웃의 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해 발생 직후 구호지원단을 급파, 

다급한 상황 속에서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를 비롯해 

세면도구, 모포, 체육복, 속옷, 매트, 수면안대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를 

긴급히 지원했습니다. 

동시에 흙탕물로 더렵혀진 주민들의 옷과 이불을 세탁하기 위해

대형 세탁구호차량을 현장에 출동시켜 

신속한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9월 25일 기준으로 1만4백여 구호키트를 포함하여

칸막이텐트, 간이침대, 식사 및 생수 등 총 64.6만점의 물품을 지원하였고, 

봉사자들과 함께 370여 가구에서 나온 약 24.5톤의 세탁물을 깨끗하게 만들어 돌려드렸습니다.

◈ 희망브리지 현장구호활동 ◈ 

 ◈ 세탁구호차량 운영 ◈

지붕을 밀어내고 쏟아진 빗물과 진흙.

벽지와 장판은 걷어내고, 집기와 가구는 씻어내고, 

옷과 이불은 세탁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역에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탑재한 세탁구호차량을 파견했습니다.

◈ 물품 지원현황 ◈

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재민 발생 즉시 

응급구호키트를 출고하고,

이후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해소해드리고자 

구호물품을 지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지원 현황]

총 665,178점 

(약 66만 점, 2020.09.01. 15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