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했습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피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며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희망브리지,
4월의 기억을 잊지 않겠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인천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청해진해운의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했습니다.

희망브리지는 사고 발생 직후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피해자 가족들을 보살피기 위한
구호물품을 싣고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구조 작업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자 세탁구호차량을 급파해
피해자 가족들의 옷가지와 이불 등을 세탁했습니다.

총 지원액 6,660,720,000
(2021년 3월 24일 최종지원 완료)

지원 대상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

(304명)

6,019,200,000

생존 피해자

(157명)

621,720,000

잠수사

(2명)

19,800,000

희망브리지 지원 물품

그 어떠한 위로의 말로도 애통한 심정을 대신할 수 없었기에
희망브리지는 피해자 가족의 곁에서 묵묵히 구호물품 지원과 세탁구호활동을 수행했습니다.

31511

  • 기부물품

    5,800

    생필품 1,700점

    식품류 4,100점

  • 재해구호세트

    850 세트

    응급구호세트 남500

    응급구호세트 여350

  • 협회 자체물품

    24,861

    모포 900장

    일시구호세트 1,500세트

    치약 1,500점

    컵라면 8,000개

    생수 3,000점(2L)

    내의 2,000점

    양말 611점

    화장지 4,800개

    빵 500봉

    장화 50켤레

    종이컵 2,000점

희망브리지 구호활동

이동식 세탁구호차량을 통해 의류와 이불 세탁봉사
(2014년 4월 16일 ~ 7월 8일)

50,140 kg

세월호 참사 관련 기관
캠페인 참여

4.16재단, 4.16연대 및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월호 기억공간 이전설치 캠페인>

잔여금

16,640,250원 납입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요!”

전국에서 모인 온정의 손길

열흘만에 모인 23억

‘십시일반’의 정성

세월호 사고 직후부터 많은 국민들이
"희생자 가족을 위해 써 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셨고, 총 6,683,524,970(발생이자 포함)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다음날인 2014년 4월 17일 인터넷 포털 다음과 네이버에서 한 누리꾼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세월호 생존자 무사귀환과 희생자를 위한 응원 댓글을 달고 모금을 하자”는 청원을 시작했고, 18일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집행기관으로 지정해 모금에 나섰습니다. 열흘 만에 전국에서 18만여 명이 참여해 23억 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세월호 성금 모금활동

많은 분들이 희망브리지에 기부 의사를 밝혀주심에 따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행정안전부에
‘세월호 성금 모금활동’을 정식으로 등록하고, 성금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기아대책과 월드비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창구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일원화했습니다.

6,683,524,970
(21만건)

이어지는 기부 행렬

세월호 성금 모금은 2014년 4월 17일부터 2015년 2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이 기간 동안 총 6,614,777,763원(21만여 건)의 성금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모였습니다. 이 기탁분은 네이버 해피빈과 다음의 희망해, 구호단체 월드비전과 기아대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및 언론사를 통해 희망브리지에 전달된 기부금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후, 전화와 방문 등을 통해 기부자님들의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져 2021년 12월 31일까지 발생이자 포함
총 6,683,524,970원 (21만여 건)원이 모였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

세월호 참사 성금 모금에는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은 물론,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많은 이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습니다. 부산에 사는 60대 할아버지가 자신의 ‘노령연금’ 20만 원을 보내왔고, 전북 고창에 사는 한 기초생활 수급자는 익명으로 동전 29만830원을 택배로 보내왔습니다.

지체장애인이라고만 밝힌 분은 그동안 모은 동전 22만3470원을 저금통과 비닐봉지째 기부했습니다. ‘경북의 한 교도소에 수감 중인 청년’으로 본인을 소개한 분은 교도소에서 4년간 다달이 1만~2만원씩 모은 돈을 성금에 보탰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의 한 경찰은 4월 한 달 급여인 370만원 전부를 기탁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모금 현황

모집기간 : 2014.4.17 ~ 2015.2.10

총 모금액

6683524970

(2021. 12. 31 기준)

01

모금액

6,614,777,763원

2015년 3월,
모집완료 보고 당시 63,356,767원 발생이자 포함
02

발생이자

68,747,207원

2015년 3월,
모집완료 보고 이후 발생이자
03

기부물품(의류 및 식품)

7,704점

순수한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보내주신 후원자 여러분의 순수한 마음이 어떠한 의도나 목적에 결부되지 않고,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세월호 성금 지원은 희망브리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3개 기관이 배분 창구를 일원화해서 이루어졌습니다. 희망브리지는 2015년 6월 2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망자와 실종자 304명의 가족에게 각 1,980만 원, 생존 피해자 157명에게 각 396만 원, 잠수사 2명의 유가족에게 각 99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성금 지원현황

총 지원액6660720000

지원 건수463

  • 2015년

    5,846,940,000

    희생자 264명 5,227,200,000원

    피해자(생존자) 154명 609,840,000원

    잠수사 1명 9,900,000원

  • 2016년

    657,360,000

    희생자 37명 639,540,000원

    피해자(생존자) 2명 7,920,000원

    잠수사 1명 9,900,000원

  • 2017년

    33,660,000

    희생자 2명 33,660,000원

  • 2018년

    114,840,000

    희생자 9명 110,880,000원

    피해자(생존자) 1명 3,960,000원

  • 2021년

    7,920,000

    희생자 2명 7,920,000원

(2021.03.26 기준)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월호 피해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절망에 빠진 피해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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