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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 비보존 제약, 희망브리지에 5억 원 상당 ‘따뜻한 햇빛 기부’

2021.12.23

비보존 제약, 희망브리지에 5억 원 상당 ‘따뜻한 햇빛 기부’

전연령 섭취 가능한 비보존 제약 ‘데칼시트산’ 2만 개 제공
비타민 D 부족한 겨울, 햇빛 대신 비타민 D 제공하는 ‘따뜻한 햇빛 기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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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비보존 제약이 5억원 상당의 비타민 D 및 칼슘 복합제를 기부하며 취약 계층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비보존 제약(회장 이두현)은 22일 서울 마포구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본사에서 후원물품 기탁식을 갖고 5억 원 상당의 비타민 D 및 칼슘 복합제 약 2만 개를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비보존 제약 박완주 사장, 장부환 부사장, 최응섭 상무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정서윤 본부장, 박현민 구호팀장 등이 참석했다.

 

비보존 제약 측은 코로나로 인해 바깥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겨울 일조량 감소가 더해져 비타민 D가 쉽게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비타민 D 및 칼슘 복합제 ‘데칼시트산’을 기부 제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햇빛을 대신해 비타민 D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따뜻한 햇빛 기부’라고 명명했다. 해당 제품은 임신, 수유기, 발육기, 노년기 등 전연령이 섭취 가능한 만큼 희망브리지를 통해 여러 취약 계층에 폭넓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보존 제약의 박완주 사장은 “비보존그룹의 미션은 ‘세계 최고의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전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과 사회의 상호 이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비보존 제약 역시 여러 방면의 사회 환원을 고민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매출과 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도 “각종 재난과 재해로 발생하는 피해와 아픔을 극복하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특히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여러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의 건강을 위해 소중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보존 제약은 완제의약품의 제조와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의약 전문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라라올라, 이니포텐 등이 있다. 2020년 9월 코스닥 상장사 비보존 헬스케어에 인수되며 비보존그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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