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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희망브리지-단국대 경영대학원, 재난안전교육 및 연구협력 강화 업무협약

2021.06.25

희망브리지-단국대 경영대학원, 재난안전교육 및 연구협력 강화 업무협약

“전문 인재 양성 교육과 연구 공동 협력에 적극 노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양종곤, 주임교수 김영국)은 25일 ‘재난구호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안전교육에 관한 연구의 공동 협력을 촉진하고, 재난구호 관련 교육과 연구의 상호 협력,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및 연구의 상호 협력 △전문적 고등교육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입학 시 장학 우대 △기타 양 기관 간의 협의로 결정되는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단국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재난안전경영전공 석사과정 포함된 재난안전교육을 7시간 이수 시 (사)전국재해구호협회 명의로 ‘재해구호사’자격증이 발급된다. 또 희망브리지 추천으로 단국대 경영학과 재난안전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원생에게는 4개 학기 수업료의 30%를 감면해주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재난안전과 관련해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며“앞으로 더 나은 구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대형화되고 있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 5천억 원의 성금과 5천만 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974억 원을 모금해 2천500만 점 이상의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으며,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맞춤 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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