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나눔·봉사] 희망브리지,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화재피해 가정 지원

2021.06.16

희망브리지,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화재피해 가정 지원

꾸준한 지원활동으로 130호 지원 달성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강성수)과 함께 15일 서울 구로소방서에서 갑작스런 화재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 가정에 위로금과 구호세트 등을 전달했다.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70대 화재 피해 주민 A씨는 2020년 12월 28일 침대 하단부에서 발생한 원인미상의 화재로 침실과 주방이 전소되고 욕실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2015년부터 한화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피해를 입은 세대 중,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일상복귀를 돕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0세대를 지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약 7년간 화재피해 가정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이 밖에도 노후화된 골목길에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재난 위기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피해 이웃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화재피해 가정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5천억원의 성금과 5천만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974억원을 모금해 2천5백만점 이상의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고, 관련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20210616_050158_60c985c657897.jpg

한화손해보험 강대철 지점장(사진 왼쪽), 구로소방서 김용근 서장, 한화손해보험 정원진 지점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팀 박건민 매니저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acebook url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