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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 희망브리지, 코로나 취약계층 800세대에 방역물품·식료품 지원

2021.03.16

희망브리지, 코로나 취약계층 800세대에 방역물품·식료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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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송필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재난 취약계층에 방역물품 2종과 식료품 3종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이날 오후 경기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재난 취약계층 800세대에 희망꾸러미를 지원했다.

 

1개당 77500 원 상당의 희망꾸러미에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 외에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김, 과일, 저장 가능한 밑반찬 등이 실렸다.

 

희망꾸러미 지원사업은 지난해 네이버의 모금 플랫폼 해피빈모금으로 모인 6200만 원으로 추진됐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아울러 지역 상인 분들도 조금만 더 힘 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5천억원의 성금과 5천만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974억원을 모금해 2천만점 이상의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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