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꾸러미 지원

강서구 재난취약가정 1,300곳에 방역물품 및 식료품 포함 꾸러미 전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물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강서구 재난취약가정 1,300곳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꾸러미 지원사업은 네이버 해피빈의 재원으로 진행되며, ‘희망꾸러미’는 방역물품인 마스크, 손세정제, 과일과 오랫동안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다.

희망브리지는 강서구 소재 10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각각 지역 특색에 맞는 꾸러미를 제작하며, 희망꾸러미에 포함되는 식료품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해 지역 전통시장 등을 통해 구매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희망꾸러미를 제작하게 되어 꾸러미를 받는 분들이 더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외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사진 1] 왼쪽 노현송 강서구청장, 오른쪽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