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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 희망브리지, 부산 호우피해 이재민에게 국민성금 9억7천500만 원 지원

2020.12.18

희망브리지, 부산 호우피해 이재민에게 국민성금 9억7천500만 원 지원

주택 반파·침수 등 924세대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 7월 23일 발생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광역시 924세대에 국민성금 9억7천500만 원을 12월 18일 지원한다.

 

희망브리지는 12월 16일 제46차 배분위원회 의결에 따라 호우로 인한 주택 반파피해 34세대, 주택 침수피해 890세대를 대상으로 성금을 지원한다.

 

이에 주택 반파세대 각 250만 원, 주택 침수세대 각 100만 원이 피해세대 개인 통장으로 직접 입금된다.
 
7월 23일 발생한 호우피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의연금 관리대상 재해로 지정되지 않아, 의연금 지급대상 재해에 해당되지 않았다. 그러나 희망브리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부산광역시에서 900세대가 넘는 이재민들이 발생함에 따라,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의연금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20년 발생한 호우 및 태풍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9월 11일, 9월 28일, 10월 29일 3차례에 걸쳐 총 12,961세대에 148억6천450만 원의 의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9년간 이재민에 대한 1조5천억 원의 성금과 4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주택 복구, 임시주택 지원, 세탁 구호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 희망브리지, 부산 호우피해 이재민에게 국민성금 지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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