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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 희망브리지, 태풍 피해 이재민에게 국민성금 21억3600만원 지원

2020.10.29

희망브리지, 태풍 피해 이재민에게 국민성금 21억3600만원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 9월 태풍으로 피해를 본 전국 13개 시도 1718세대에 국민성금 21억3600만원을 29일 지원한다. 

 

희망브리지는 제45차 배분위원회 의결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사망·실종·부상 피해 2명, 주택전파 피해 22세대, 주택반파 피해 208세대, 주택침수 피해 908세대, 생계지원 대상 578세대에 성금을 보낸다. 


△사망·실종 세대 각 1천만원 △부상 세대 최대 500만원 △주택전파 세대 각 500만 원 △주택반파 세대 각 250만원 △주택침수 세대 각 100만원 △생계지원 세대 각 100만원이 피해 세대 개인 통장으로 직접 입금된다.

 

주생계수단 또는 장해등급 등에 대해 판정이 진행 중인 184세대는 각 지자체에서 확인을 마친 뒤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9월 태풍으로 극심한 피해를 당한 강원도, 경상남도 등 이재민의 구호를 위해 정부 및 지자체,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구호세트 882세트와 취사구호세트 80세트를 긴급 지원하고 칸막이 30동, 생활용품 1만90점, 생수 및 식품류 등 4만2540점을 포함 총 6만3551점을 긴급 지원했다.


희망브리지는 앞서 지난 7~8월(7.28~8.11) 집중호우 시기에도 이재민 1만1253세대에 국민성금 127억4150만원을 추석 전 지급한 바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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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1029 희망브리지, 태풍 피해 이재민에게 국민성금 21억3천600만원 지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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