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나눔·봉사] 사단법인 우편취급국중앙회, 희망브리지에 수해성금 1천 3백여만 원 기부

2020.09.11

사단법인 우편취급국중앙회(회장 박행단)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수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 생활 복귀를 위해 성금 1천318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는 역대 최장 기간인 54일간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로 인해 전국에서 인명피해와 주택피해를 입었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와 생계지원 등에 사용된다. 

 

우편취급국중앙회 박행단 회장은 “어려울수록 힘을 모아 재난을 극복해온 우리 국민의 힘을 믿는다. 우편취급국장들도 재난피해 국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그동안 해온 것처럼 희망브리지가 앞장서서 재난극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기도 전에 수해와 태풍으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편취급국 현장에서 늘 애쓰시고 성금까지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9년간 이재민에 대한 1조5천억 원의 성금과 4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20200911_070133_5f5b20cdbd054.jpg


 

첨부파일 : [보도자료] 사단법인 우편취급국중앙회, 수해 성금 1천3백여 만 원 기부ok.hwp

facebook url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