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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 희망브리지, 대전 침수 아파트 복구 구슬땀

2020.07.31

희망브리지, 대전 침수 아파트 복구 구슬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 위해 세탁봉사, 침수 피해 가재도구 정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대전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탁구호활동, 침수가구 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희망브리지는 15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이름 아침부터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이재민들이 쑥대밭으로 변한 집을 보고 망연자실해하자 봉사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나서서 집 안에 밀려온 흙더미를 치우고, 물에 젖은 가재도구들은 연신 밖으로 꺼내는 작업을 쉼 없이 이어갔다. 또 곳곳에서 흙탕물을 뒤집어쓴 이불과 옷가지들을 챙겨서 세탁구호차량으로 옮겼고, 2대의 세탁구호차량에서는 각각 3대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돌리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한편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번 폭우 피해로 실의에 잠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을 진행 중이다. 계좌이체 후원(국민 054990-72-003752 전국재해구호협회), 1통화 당 3천 원이 기부되는 ARS 전화 060-701-1004, #0095로 문자를 보내면 1건당 2천 원이 기부되는 문자기부로 동참할 수 있다. 또 해피빈 및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문의 1544-9595, www.relie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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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자료] 희망브리지, 대전 침수피해 현장 세탁구호 등 수해복구 등 구호활동 전개 ok.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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