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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 희망브리지-MG새마을금고중앙회, 이재민 지원용 ‘희망하우스’ 제막식 개최

2020.07.07

희망브리지-MG새마을금고중앙회, 이재민 지원용 ‘희망하우스’ 제막식 개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7월 7일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MG새마을금고중앙회 황국현 지도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과 함께 이재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임시주거용 주택인 ‘희망하우스’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선보인 희망하우스는 기존 재해구호 임시주택의 미흡했던 점들을 개선해  제작한 모듈러주택으로 지진, 폭설, 태풍 등 재난에도 끄떡없이 견딜 수 있게 제작됐다. 기존의 가로6m 세로3m의 크기에서 가로9m, 세로3m의 27.48㎡(약 8.2평) 크기로 확장한 희망하우스는 방 1개와 거실 겸 부엌으로 공간을 나누어 거주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성인 2~3명이 아무런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에는 옷과 이불을 넣을 수 있는 빌트인 붙박이장, 거실에는 싱크대와 인덕션 2구, 소형가전 수납장 등을 설치했으며, 화장실에는 양변기와 세면대, 샤워시설 등을, 현관에는 붙박이 신발장과 중문, 디지털 도어락 등을 설치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제작한 희망하우스 3동을 포함하여 총 15동을 보유하고 있다. 희망하우스는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갑작스럽게 집이 완전히 파손되어 불편을 겪는 이재민에게 지원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은 “뜻밖의 재난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내 집처럼 안전하고 쾌적한 재해구호 임시주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재난 피해이웃에 드리워진 재난의 그림자에 희망을 채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9년간 이재민에 대한 1조4천억 원의 성금과 3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주택 복구, 임시주택 지원, 세탁 구호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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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자료] 희망브리지, 희망하우스 제작식 진행_200707.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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