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나눔·봉사] 희망브리지, GS칼텍스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협력

2020.06.23

희망브리지, GS칼텍스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협력

23일, 이재민 대피소 분리형 칸막이와 침낭, 수면안대 등 지원
GS칼텍스 임원진의 코로나19 성금 전달 이후 협력 지속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GS칼텍스(대표 허세홍)는 재난·재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구호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3일 GS칼텍스는 마포구 신수동 소재 희망브리지를 방문하여 이재민 구호용품 제작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양 기관은 향후 재난·재해 발생 시 대피 생활을 해야 하는 피해 이웃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와 침낭, 마스크, 수면안대 등을 지원한다. 

 

지원의 규모는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이 대피생활을 하게 될 경우, 약 70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은 “기업에서 재난·재해에 관심을 갖고 피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갑작스런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피해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GS칼텍스 이상훈 상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준비되는 구호물품을 재난·재해 피해지역으로 즉시 보내 이재민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20200623_065859_5ef1a833c2614.jpg



 

첨부파일 : [보도자료] 희망브리지, GS칼텍스와 이재민 구호용품 지원 협력.hwp

facebook url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