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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대구신문 5월 20일자 [기자칼럼]에 대한 입장문

2020.05.21

대구신문 5월 20일자 [기자칼럼]에 대한 입장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20일 현재 마스크, 손소독제, 자가격리자용 세트, 생필품 키트 등 총 663만 여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그 중 대구·경북에 전체의 약 60%인, 3,918,665점(대구 2,042,054점, 경북 1,876,611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고, 온누리상품권 192억8천8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이중 대구·경북에 지원한 마스크는 5월 20일 오후 3시 현재 총 1,913,398장(대구 1,269,999 경북 643,399)으로 이는 전국에 지원한 마스크가 2,812,583장인 것을 감안하면 전체의 70%에 해당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소형 마스크의 경우, 48만 장을 대구·경북에 최우선 지원했습니다(대구 35만 장, 경북 13만 장).

 

 

경기도청은 지난 3월 12일 희망브리지에 5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경기도는 이중 15억은 경기도 농산물을 위주로 한 식료품 키트, 35억은 전량 마스크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희망브리지는 경기도를 비롯해 여러 기업들이 마스크 지원을 우선적으로 요청하고 있어, 마스크 확보 즉시 순차적으로 지원중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스크 대란으로 인해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이 큽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정부는 국민들이 마스크를 쉽게 구할 수 있도록 공적 판매 물량을 80%까지 올려 모든 구호지원기관의 마스크 대량 주문과 확보가 쉽지 않습니다. 희망브리지는 재난 취약계층의 마스크 지원을 위해 식약처에 공적판매처 지정을 계속 요청 중입니다. 그동안 해외 수입을 포함해 모든 통로를 열어놓고 마스크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스크가 구해지는 대로 경기도청의 요청대로 대구·경북에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기부와 지원내용은 오후 3시 기준으로 홈페이지에 매일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저희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희망브리지는 대구, 경북뿐 아니라 행정안전부,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 각지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스크 공급물량이 풀리는 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님, 바이러스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확진자 동선을 추적하고 방역하는 질병관리본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일선 공무원, 남모르게 봉사하는 자원봉사자 모두가 코로나19에 대항하고 있는 영웅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희망브리지는 늘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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